카메라 특보 나의 고교시대
MBC ANA 부장 최 세 훈
고교 시절은 즐겁다기보다 하나의 앨범이다. 그 땐 작가가 되려고 공업학교에서 눈총도 많이 맞았건만. 무딘 나의 붓끝이 작가는 되지 못했고 그렇다고 배추나 무장수도 할 수 없는 형편. 그래 완충지대로 택한 것이 아나에 응시한 것인데 다행히도 패스해서 오늘까지 어물어물 시간만 놓친 셈이다. 그러나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시도 쓰고 방송도 해 보려는 쌍 칼잡이로 70십년대 후반까지 밀고 갈 판이다.
1934년 8월 1일 생
이리공고 광산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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