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철미의 시모음 /소망의 노래

안나의 노래

최철미 2013. 12. 4. 10:00





안나의 노래

 

내 한 평생,

이 날만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귀하신

아기 예수

이 품에 안고

 

그의 앞날

축복하오니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삽네다

 

이제

부르시오면

언제라도 기쁘옵게

가겠습니다

 

3-1-97


'딸, 철미의 시모음 > 소망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별을 위하여  (0) 2013.12.04
아기 예수께  (0) 2013.12.04
나사로의 노래  (0) 2013.12.04
종려나무의 노래  (0) 2013.12.04
막달라 마리아의 노래  (0)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