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나무의 노래
내 가냘픈 잎새를
땅 위에 뉘여
그대 가는 길을
축복하리다
내 가느다란 손을
높이 들고
그대 귀한 이름을
찬양하리다
호산나
나의 왕이여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울 이여
내가 아직
이리도 푸름은
다시 오실 당신을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11-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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