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沒
낚시에 걸린
몇 마리의 붕어가 숨질 때
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
投機로 배부른 자의
옥니난 妾의 아가리같이
붕어는 지렁이를 물었다.
木十字 솟은 집 담벼락
尿道炎治療劑의 廣告 위에
그렇게도 눈부셨던
지금 동강나는 太陽을 보라
헤어날 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진
妓女의 엉덩이
9
8
7
6
노을은 잉태하지 못한 진한 피
4
3
2
1
地坪 아래서는 또 누가 속는가
- 자유 문학 1963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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