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窟
山이
아직
바다 밑이었을 때
네 안에 살았다.
알몸을
풀숲에 부비다,
비바람에 抵抗하던
짙은 密度, 空間.
壁을 그린 막대기로
짐승을 익혀 먹던 時間부터
네게로 回歸하는
지금은 橢圓軌道
來日은
너에게
하루 더 가까운
슬프나 그리운 還元
- 자유문학 196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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