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亡妹歌
세월이 흘러도
옅어지지 않는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하는
天刑같은 그리움은
네가 내게 남겨준
애달픈 遺産
네가 남겨 놓은
작은 선인장 하나
내 가슴에 심고
나는 오늘도
未忘의 持病을 앓는다
나의 누이야
6-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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