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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가쟁명 [막뒤의 삐에로 (下) ]

□ 오늘은 백가쟁명 번역이 서투른 것은 주체의식이 강한 때문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레코드와 음악전표는 한국의 야당 따로따로 놀 듯 통합되지 않는 적이 많았다. 정정은 아무래도 명예롭지 못한 일, 더구나 아나운서가 희생타를 치는 셈이 되지 않는가? 어느 날 아침, 곡목을 두 번이..

악치의 미학 [막뒤의 삐에로 (下) ]

□ 악치의 미학 「예악사어서수」까지 멀리 갈 것 없이 근착 외전을 보면 바나나도 음악을 들으면 성장이 빠르고 열매가 크다고 하는데 방송국에는 의외에 악치들이 있었다. 「차이코프스키 작곡」이「챠이코프스키 작키」로 미끄러져 나간 것은 운수업은 하고 싶은데 부속품 살 돈이 ..

냉한삼두의 이사 [막뒤의 삐에로 (下) ]

□ 냉한삼두의 이사 장비에게 가마를 태운 사람은 이밖에도 많다. 타계한 이순길 씨는 종교합창 시간에 들어가「역려과객 같은 사나이」를『역려과,객같은 사나이』로 분절해 버려 혼성합창을 소성 합창으로 만든 일이 있다. 정말 역려했던 그는 요단강에 투신해 버렸지만 성경 구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