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과 시집을 내면서 - (시인이자 오랜 친구인 백목사님이 가편집해주신 시집의 원고를 출판사 김장로님께 보내드렸다. 잘 하면 10월 중에 책이 나올 것 같다. 미리 책 말미에 실을 감사의 글을 써 본다......) 아버지의 글과 시, 또 가족의 글과 시를 모아 문집을 내면서 - 춘하추동 방송의 이장춘 국장님, 아나운..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생각 2014.09.01
An Early Christmas Gift An Early Christmas Gift Joshua의 외삼촌은 Las Vegas에 삽니다. 늦장가를 가서 아직 아이가 없기 때문에 우리 Joshua를 아주 예뻐합니다. 가끔가다 전화를 하면 꼭 Joshua를 바꿔 달래서 통화를 하곤 합니다. 삼년 전 이맘 때 쯤 Joshua랑 통화를 했을때, 외삼촌이 Joshua 에게 물었습니다. “Hey, Joshua, what do..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생각 2014.09.01
천국에도 좋은 학군이 있나요? 내가 살고 있는 인구 이십 만의 소도시도, 좋은 학군과 그렇지 못한 학군으로 나뉘어 있어서 좋은 학군, 좋은 학교에 자녀들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열의는 미국에 와서도 여전한가 보았다. 여유가 있는 집들은 좋은 학군으로 다 모여들고, 그 바람에 안 그래도 집값이 비싼 그 동네에서..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생각 2014.08.11
자원 고모님께 - 만 99세 생신을 축하드리며 아버지의 큰누님되시는 자원고모님께서는 다음 달에 만 99세가 되신다.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읽어드리고 싶은 시편의 구절들을 같이 나눈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 딸 철미의 이야기 /아버지, 최세훈 2014.07.31
아버지의 딸 나는 여러모로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앞뒤 짱구에 훤한 이마하며 매서운 눈매에다 옹골지게 생긴 입술이랑은 아버지를 빼다 박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내가 봐도 참 많이 닮은 것 같다. 쉬는 날엔 하루 종일 잠옷 바람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책을 읽는 것도 닮았고, 책과 음악은 가.. 딸 철미의 이야기 /아버지, 최세훈 2014.07.25
회계사가 말하는, '돈' 이야기 (3) – 교육과 전문 지식의 중요성 구약 성경의 잠언은 지식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반복하여 강조한다.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 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9:9).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10:14).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회계사의 이야기' 2014.07.23
IHSS (In Home Supportive Services) - 간병인 수당이 비과세 수입이 되는 경우 장애아 자녀를 두신 한국 부모님들 또 노약자 부모님들을 두신 성인 자녀들이 많이 받고 있는 IHSS (간병인 수당) 이 간병인과 환자가 같이 거주할 경우, taxable income 이 아니라는 세법이 올해 새로 나왔어요.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2011년도 amend.. 딸 철미의 이야기 /미국 세법 이야기 2014.07.22
미국 내 교회와 기타 비영리 단체를 위한 세법 (California를 중심으로) 1. 비영리 단체 신청의 필요성 미국 의회에서는 자선 단체, 종교 단체, 교육 기관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들의 설립과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특별법을 제정해 놓았습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연방세법 501조 (c)항 (3)목에 의거하여 연방 세무국을 통하여 비영리 단체 인가를.. 딸 철미의 이야기 /미국 세법 이야기 2014.07.22
회계사가 말하는, '돈' 이야기 (2) - 저축에 대하여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벌어 저축하여 나누라. (“Gain all you can, save all you can & give all you can.”) 고 했다. 잠언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볼 수 있다.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8:18)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회계사의 이야기' 2014.07.13
회계사가 말하는, ‘돈’ 이야기 (1)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금전 출납부를 기입하도록 하셨다. 그 전 주에 받은 용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금전 출납부를 써서 아버지께 보여드려야만 그 다음 주 용돈을 탈 수가 있었다...... 그 덕분에 나는 지금, 고객들의 돈이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나가는 지에 .. 딸 철미의 이야기 /철미의 '회계사의 이야기' 2014.07.05